전체 글32 MBC ‘밤에 피는 꽃’ 마지막 회 줄거리 감상하기 사진출처 - MBC 드디어 ‘밤에 피는 꽃’이 끝났다. 배우들의 명연기에 유쾌·상쾌·통쾌했던 드라마였다. 12부작임에도 MBC 금토 드라마 역대 1위 신기록을 달성하며 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18.4%, 수도권 기준 18.1%로 마지막 회까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깨며, 12부작 기록은 물론, 17부작이었던 ‘옷소매 붉은 끝동’의 시청률마저 깬 역대급 기록이다. 밤에 피는 꽃’ 마지막 회는 주인공 모두 꽉 찬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호판부인이 죽기 전 오라비를 죽인 것이 좌상이었다는 얘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던 여화는 강필직을 찾아가 칼을 겨누고, 그로부터 오라비가 죽었을 당시의 상황과 그 모든 배후가 좌상의 계략이었음을 듣고 분노한다. 오라비가 살아있을 거라는 희망으로 15년을 버텨왔던 여화.. 2024. 2. 18. 밤에 피는 꽃 11회 리뷰 – 막방 하루 전!!! 시청률 도둑 ‘밤에 피는 꽃’이 종영을 하루 앞두고 있다. 이하늬 특유의 코믹하고 능청스러운 연기와 달달한 박수호를 연기한 이종원, 모든 조연 배우들의 열연까지 돋보여 재미있게 본 드라마였는데 아쉽다. 재방송을 다시 정주행해야 할듯~~ 애틋한 두 사람 술에 만취해서 명도각에서 잠이 든 박수호. 그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여화. 어느새 연모하게 된 두 사람은 상대에 대한 마음을 숨기려 하나 그런다고 그 마음이 숨겨지나. 서로를 걱정하는 애틋함이 두 눈에 가득하여 보는 마음이 짠하다. 도망을 치려다 상황이 여의치 않자 다시 꾀를 내어 좌상 석지성에게 목숨을 구걸하고자 온 강필직은 박수호가 전 내금위대장 임강의 아들임을 밝히고 자신이 박수호와 박윤학, 복면을 해치우겠다고 큰소리친다. 좌상은 박윤학과 박수호가 모.. 2024. 2. 17. <나혼자 산다 533회>박나래 성대 수술 +전현무의 쥬르카네 나 혼자 산다 533화는 성대수술을 한 박나래와 다이어트에 돌입중인 전현무의 이야기이다. 박나래 성대수술 받다! 쇳소리 목소리 박나래가 세 번째 성대 수술을 받고 병원에서 퇴원하였다. 이미 성대 폴립으로 후두 미세 수술을 받은 바 있던 박나래. 면회조차 되지 않는 4일간의 입원 동안 무료함을 달래고자 책도 보고, 과자도 먹고 이것저것 해봤지만, ‘자수’ 박나래라고 해도 좋을 만큼 자수가 재미있었다고 한다. 실제 박나래가 수놓은 프랑스어 문양이 꽤 근사했다. 회복하는 일주일간 말을 하면 안 돼 흔히 'AI 나래'를 이용해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신기하다. 자판을 치는 대로 남자 AI 목소리가 읽어주며 주위 사람과 대화하는 모습은 천상 개그맨 박나래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오직 남자 목소리 한 가지인 관계로 .. 2024. 2. 17. 꼬리에 꼬리를 무는 서커스 소녀 심주희의 감동 이야기! 꼬꼬무 오늘의 이야기는 보는내내 분노와 한편으로 인간의 위대함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였다. 대체 서커스 소녀는 그동안 어떤 인생사를 살아왔을까? 1991년 이야기 긴박하게 서커스단을 탈출했던 소녀 심주희는 11세라는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너무 작고 여린 소녀였지만 말투는 예절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아이였었다. 폭력적인 서커스단장을 피해 이웃 봉제공장으로 다급하게 달려와 숨겨 달라고 했다. 이어 소녀를 찾으러 들이닥친 험상궂은 단장의 모습에 공장 직원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숨기는데 한마음이 되었다. 그동안 얼마나 굶었던 것인지 연거푸 밥을 달라는 로봇같다던 공장장의 말이 가슴에 박혔다. 다음 날 공장장은 그녀를 데리고 남대문 경찰서로 데려갔고, 소녀를 도우려는 형사들의 질문에도 묵.. 2024. 2. 16. 이전 1 2 3 4 5 6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