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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밤바다~~~
노래처럼 여수는 언제나 흥미로운 설레는 도시다.
몇 번 갔었는데 작년 여름에 사정이 있어 긴 휴가는 못 가고 이틀 일정만 가능해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여수에 다녀왔다.
야간에 타는 케이블카도 번쩍이는 네온사인과 어울려 멋있었지만 낮에 보는 케이블카는 밝은 햇살 아래 훤히 내려다보이는 경치가 가슴을 뻥 뚫리게 했다.

케이블카 밑으로 보이는 항구에 정박해 있는 배들이 아기자기하다.
정상 위 카페에서 맛보는 쑥 맛 아이스크림은 입에서 달달하다.

푸른 바다와 어우러지는 자연의 경치 또한 빼놓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답다.


푸르른 숲과 파란 하늘의 조화가 하늘을 날고 싶은 마음을 간절하게 한다.
멋진 호텔 루프탑 수영장에서 보는 풍경도 분위기를 압도한다.


여수 밤바다 사진은 가족들 얼굴이 너무 많이 나와 생략한다. ㅋㅋ
맛있는 여수 삼합에 소주 한 잔도 다시 회춘하는 젊음을 맛보게 했고, 인상 깊은 것은 바가지가 없었다는 점!
그래서일까? 다음에 또 가고픈 곳 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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