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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작가는 단연코 '히가시노게이고'...
아가사크리스티나 셜록홈즈류의 추리 소설을 좋아하지만, 특히 '히가시노게이고'의 추리소설을 가장 좋아한다.
도서관에서 책을 읽어도 그의 책을 주로 읽다보니 사실 거기서 거기인 내용도 많지만...ㅋㅋ
한편, '도키오'나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처럼 그역시 따뜻한 내용의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그의 글의 대부분은 달콤살벌한 살인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추리의 마법사!!!
사서도 보았지만 책 짐이 자꾸 느니 주로 도서관에서 대출해서 많이 본다.
그간 '히가시노게이고'만 편독하던 나의 증좌들...ㅋㅋ

'히가시노게이고'에게 빠지기 시작한 2019년부터 쭈욱~~~~












이쯤되면 '히가시노게이고' 덕후 인정???

치밀한 사건 구성, 그의 대학 전공인 전기전자쪽 해박한 지식은 과학적 논리로 탄탄한 글의 배경지식이 되어 추리의 논리성을 더하고... 비슷비슷한 이름의 소설 속 형사들은 어느새 친근한 이웃 오빠, 아저씨 같은 느낌을 주며 책에 빠져들게 한다. 하나 읽고 나면 언제 또 신간이 나오나 기대를 하며 오늘도 인터넷 서점을 기웃기웃한다.
신간에 딱 박힌 그의 이름을 기대하며~~~
[재인]눈에 갇힌 외딴 산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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